이 포스팅은 책 [스포츠전공자를 위한 인체해부학]과 [그림으로 보는 근골격해부학]을 참고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설날은 잘 보내셨을까요? 대민족의 명절 설날은 항상 새해를 알리는 날입니다. 저도 큰 집에 다녀와서 차례를 지내고 왔는데 항상 큰 집을 다녀오면 올해의 목표를 다시 한번 되새기곤 하는데 작년에는 아쉽게도 목표에 대해서 달성여부가 굉장히 적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올해의 목표도 작년처럼 흐지부지되지 않게 다시 한번 머리 싸매면서 어떻게 하면 달성할 수 있는지 생각을 해봐야겠어요! 올해의 목표 중 하나는 지금 작성하고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활성화시키기]가 저의 주 목표 중의 하나랍니다.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그럼 오늘의 포스팅 [상완요골근]에 대해서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상완요골근 목차
상완요골근은 어떻게 생겼어요?
상완요골근의 형태
상완요골근(위팔노근, Brachioradialis)(이하 상완요골근)은 우리가 가장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근육 중에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옷을 입지만 특히 여름이 되면 팔소매의 길이가 짧아지면서 팔이 드러납니다. 그러면 저희 팔의 전완부는 거의 확정적으로 보이기 마련인데 이 전완부의 근육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근육이 상완요골근입니다.
위의 모습은 상완요골근의 해부학적 모습입니다. 상완요골근은 전완부의 가장 주요한 근육 중에 하나이기에 잊지 말고 운동을 잘 해주어야 하는 근육이에요. 상완요골근은 상완과 요골에 붙어있는 (한글로는 위팔과 노뼈에 붙는) 근육입니다. 그래서 해부학적인 기시부와 정지부가 근육의 명칭이랍니다. 그럼 상완요골근을 더 이해하기 위해서는 상완요골근이 어디에서 기시하고 어디로 정지하는지 알아야 해요. 그렇다면 상완요골근이 기시하는 곳과 정지하는 지점, 그리고 상완요골근의 기능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상완요골근 간단 설명
상완요골근은 아래 설명드린 곳에서 기시해서 그 밑에 설명드리려고 하는 정지점에 붙어있고 아래와 같은 기능을 합니다.
- 기시점 (이는 곳) :
상완골 외측상과 융선 (가쪽융기위능선)
- 정지점 (닿는 곳) :
요골 경상돌기(노뼈 붓돌기)
- 작용(기능) :
주관절 굴곡(팔꿉관절 굽힘)
상완요골근이 이름이 비슷한 상완삼두근, 상완삼두근과 다른 점
상완요골근은 이전에 설명드린 상완이두근, 상완삼두근과는 다르게 관절을 하나만 경유하는 단일관절근육(single joint muscle)입니다. 상완요골근은 책에 따르면 상완근, 상완이두근은 각각 전완의 회내, 회외 상태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상완요골근은 그와는 다르게 전완 중립자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로 덤벨을 들고 하는 운동 중 해머컬이 상완요골근을 자극할 수 있는 운동에 속해 있습니다. 그래서 상완요골근은 주근(팔꿈치근)과 상완삼두근(위팔세갈래근)에 길항하며 작용합니다.
그리고 상완요골근은 큰 힘이나 속도가 요구되는 주관절 굴곡에서 사용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테니스 선수와 같은 경우가 상완요골근의 발달정도가 굉장히 높고 그런 테니스 선수들의 팔꿈치 관절은 골밀도가 굉장히 높다고 합니다. 실제로 근육이 붙어있는 뼈가 근육에 의해서 충격을 받으면 뼈는 그에 맞춰 반응하듯 강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상완요골근 간단 정리
위에서 설명드렸듯이 상완요골근은 우리의 전완부에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근육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완요골근도 주의깊게 운동을 해주셔야 합니다.
상완요골근은 앞서 설명드린 근육과 비교했을 때 관절을 하나만 경유하는 근육이라는 것과 몸의 바깥 부분에 위치한 근육이라고 이해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근육들의 특징은 다중관절근육에 비해 빠른 수축속도를 가지기 때문에 이런 근육들이 약해진다면 운동할 때 통증도 증가하기 때문에 편식이 없는 운동을 진행해주세요.
그럼 오늘도 똑똑한 운동하세요. 회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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