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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뼈(bone) - 전체적인 뼈(1)

(이 글은 정진우 님 저자의 "그림으로 보는 근골격해부학" 책을 참고하여 만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오늘은 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세세하게 보기 보다는 간략하게 무슨 뼈가 있고 이 뼈에 대한 간략한 설명으로 마무리 하려고 하는데요 그 전에 뼈에 대해서 대충 설명해보자면 우리 몸의 단단한 기둥이 되어주는 뼈는 인체에서 단단하고 몸의 척도가 되어줍니다 그리고 그 뼈의 랜드마크들을 찾아내면 우리는 근육이 어딨는지 신경이 어딨는지 림프는 어딨는지 혈관은 어딨는지 대략적인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지표가 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뼈에 대해선 알아봐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처음 트레이너가 되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은 뼈에 대해서 명칭을 외우거나 근육의 명칭을 외우시는 경우도 많으실텐..

해부학 이야기 2020.10.15

허리(thoracic, lumbar vertebrae)의 움직임

(이 글은 정진우 님 저자의 "그림으로 보는 근골격해부학" 책을 참고하여 만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뭔가 되게 오래간만에 온 느낌이에요 이틀전에 올리고 어제는 대학원 다녀오고 하니까 몸이 축 쳐져서 뭔가 힘들더라고요 하지만 앎의 즐거움은 역시나 좋습니다 재밌게 공부하고 왔어요 오늘은 제가 말씀드린 이 책에서 나오는 마지막 움직임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다음부턴 뼈와 근육에 대한 것과 동작을 만들 때 어느 근육이 사용하는지 알아보려고 해요 그래서 일단 허리의 움직임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허리의 움직임 같은 경우에는 보통 흉추의 움직임과 요추의 움직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허리의 움직임을 보기 전에 척추 관절의 특성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우리는 허리를 돌리고 꺾고맛보고 즐기고 많은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

목(cervical spine joint)의 움직임

(이 글은 정진우 님 저자의 "그림으로 보는 근골격해부학" 책을 참고하여 만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오늘은 목의 움직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은 허리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통증을 달고 사는 경우가 있죠 그럼에 있어서 오늘의 움직임은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될 수도 있겠네요 보통 목과 허리는 연결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목이 아프신 경우에는 나중에는 등이 아프고 허리가 아프고 하시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하시니까요 목과 흉추의 각도 등으로 거북목을 판단하고 몸의 정렬을 보고 라운드 숄더를 본다던지 하면서 내 몸이 잘못됐는지 혹은 상대방의 몸이 잘못됐는지 확인을 할 수 있는 관절입니다 척주 같은 경우에는 반부동관절이라고 하여 많이 움직이지는 않는 것이 좋고 그렇다고 움직여지지 않으면 또 문제가 생기..

발목관절(ankle joint)의 움직임

(이 글은 정진우 님 저자의 "그림으로 보는 근골격해부학" 책을 참고하여 만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오늘은 발목관절인 족관절의 움직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족관절 뭔가 욕 같으니 발목관절로...) 발목관절 같은 경우에는 보통 많이 삐거나 하면서 부상을 많이 입는데요 신기한 건 발목관절은 한번 삐게 되면 똑같은 부위가 계속 삐는 경우가 많아요 이러한 이유는 우리 몸은 손상을 한번 입으면 그로 인해서 방어기전이 일어나게 되고 그로 인해서 잘못된 패턴의 움직임을 만들고 그것을 기억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 외에도 요족이라던지 평발이라던지 해서 발목에도 그리고 발바닥에도 많이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생각보다 굉장히 중요한 관절 중에 하나에요 일단 서론이 길었고요..

슬관절(Knee joint) 움직임

(이 글은 정진우 님 저자의 "그림으로 보는 근골격해부학" 책을 참고하여 만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오늘은 슬관절(Knee joint)에 대해서 알아볼건데요 외국의 대학교와 고등학교 운동선수의 전체 손상중 50프로를 차지할 정도로 정말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고 해요! 생각보다 많이 높은 수치에요 주변에서도 십자인대 파열이나 연골 나갔다고 많이들 들어보셨을거에요? 안 들어보셨다고요? 크흠... 어쨌든 무릎 관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무릎관절은 경첩관절(hinge joint)라고 해요 경첩관절이 뭐냐고요? 밑에 그림을 확인해주세요! 보통 미닫이 문을 자세히 보시면 문에 쇠로 문이 부채꼴을 그리면서 움직일 수 있도록 움직이게 도와주는 쇠가 있어요 이게 경첩인데 이렇게 무릎은 경첩처럼 움직입니다 *..

고관절(Hip joint)의 움직임

(이 글은 정진우 님 저자의 "그림으로 보는 근골격해부학" 책을 참고하여 만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오늘도 꽤 오랜만에 찾아 뵙게 됐습니다 추석으로 인해 집 좀 다녀오느라 노트북을 안 챙겨가는 바람에... 아무튼 오늘의 수업 고관절(hip joint)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고관절도 어깨관절과 같은 절구관절(ball and socket joint)입니다 절구관절의 특징으로는 굉장히 유연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엥?? 어깨는 잘 움직이는데 왜 고관절은 뻑뻑하게 움직이는 것 같냐고요?? 그건 어깨관절에 비해서 고관절은 절구통에 더욱 깊게 박혀있기 때문이에요 - 어깨관절 - 엉덩관절 주변에서 '어깨 빠졌다'는 소리는 많이 들어봤지만 '다리 뼈 빠졌다'라는 소리는 많이 들어보시진 못했을거에요 ..

손가락관절의 움직임

(이 글은 정진우 님 저자의 "그림으로 보는 근골격해부학" 책을 참고하여 만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오늘은 손가락의 움직임을 알아보겠습니다 손목과 마찬가지로 처음 공부 할 때 등한시 하게 되는 부위로 많이 꼽힙니다 왜냐하면......... 외울게 너무 많기 때문에...?? 저도 책을 다시 보며 정리하고 있는데요 손가락과 손목 쪽에는 붙어있는 근육도 굉장히 많고 그로 인해서 손목 통증을 가지신 분들도 꽤 있으시기 때문에 알아두면 좋은 관절이기도 해요 그럼 손가락 관절에 대해서 시작해보겠습니다 손가락 관절에는 꽤나 많은 관절이 있는데 먼저 중수지절관절입니다 ??? 중수뭐요? 중수지절관절 중수골(metacarpal)과 지절골(phanlanges)간의 관절을 이야기 합니다 한글로는 손허리뼈(metaca..

손목관절 움직임

(이 글은 정진우 님 저자의 "그림으로 보는 근골격해부학" 책을 참고하여 만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제가 너무 늦게 온거 같네요 요즘 너무 정신이 없어서 계속 미루다 보니... 그렇다면 이제 오늘의 파트 손목의 움직임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사실 저도 손가락과 손목 같은 경우는 많이 보진 않았어요 근데 왜 이걸 공부해야 하냐고요? 손과 발은 우리 몸에서 고유수용성 감각이 가장 발달한 곳이라고 해요 고유수용성감각을 쉽게 설명드리면 감각을 느끼는 것이라고 간단하게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렇게 중요한 부위기 때문에 공부를 꼭 해주시는게 좋으실 거에요 어렵다면 이 파트는 나중에 공부해 주시는 것도 방법일 거에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항상 움직임은 우리가 처음 배웠던 해부학적 자세에서..

팔꿈치관절(elbow joint)의 운동

(이 글은 정진우 님 저자의 "그림으로 보는 근골격해부학" 책을 참고하여 만들었습니다) 오늘은 팔꿈치 관절(주관절, elbow joint)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팔꿈치 관절은 보통 굴곡과 신전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가장 많이 생각하는 움직임이기는 해요 팔꿈치하면? 굽혔다 펴는거? 그렇구나!! 하고 넘어 갈 수가 있는데요 밑에 그림을 한번 봐주시겠어요? 우리는 팔꿈치를 구부렸다가 폈다가도 하지만 나중에 뼈에 대해서 알아볼 때 전완 쪽에 뼈를 보시면 요골(radius)와 척골(ulna)가 있어요 여기의 요골에서도 움직임이 나온답니다 그럼 팔꿈치 관절 움직임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굴곡(flexion) : 시상면에서 움직이는 팔꿈치를 구부리는 동작이에요 정상범위는 150도 ..

견갑골(scapula)의 운동

(이 글은 정진우 님 저자의 "그림으로 보는 근골격해부학" 책을 참고하여 만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오늘은 불타는 금요일인데 어떻게 약속들은 잡으시고 노실 준비들 되셨는지요?? 놀러가기 전에 혹은 놀러갔다 와서라도 공부는 조금이라도 하고 놀자구욧! 자 오늘은 견갑골(scapula)의 움직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승생님! 지난 시간에 견관절 움직임 했잖아요?!" 네 맞아요 견관절 움직임 했죠 ............???!!!! 까먹으신건 아니겠죠...?? 그렇다면,,, ( https://body-making.tistory.com/4?category=896732 ) 견관절과 견갑골 뭔가 헷갈릴 수도 있어요 하지만 나중에 또 설명 드릴 기회가 있겠지만 지금 설명을 드리려고 하는 견갑골은 scap..